iCloud 저장 공간 부족할 때 해결법 7가지 — 요금제 올리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알림이 계속 뜬다면? 무엇이 공간을 차지하는지 확인하는 법부터 백업·메시지·사진 정리, 사진을 PC로 옮겨 iCloud 요금제를 낮추는 방법까지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아이폰을 쓰다 보면 어느 날부터 **“iCloud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라는 알림이 뜨기 시작합니다. 무시하고 지나가면 아이폰 백업이 멈추고, 새로 찍은 사진도 iCloud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가장 쉬운 해결책은 요금제를 올리는 것이지만, 매달 나가는 돈이 계속 늘어나죠. 이 글에서는 요금제를 올리기 전에 해 볼 수 있는 해결 방법을 효과가 큰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1. 무엇이 공간을 차지하는지 먼저 확인하기

설정 → [사용자 이름] → iCloud로 들어가면 막대그래프로 항목별 사용량이 보이고, 계정 저장 공간 관리에서 자세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다음 중 하나가 가장 큽니다.

  • 사진(iCloud 사진)
  • 백업(아이폰·아이패드 기기 백업)
  • 메시지(사진·동영상 첨부 포함)
  • iCloud Drive

무료 5GB는 이 모든 항목이 함께 쓰는 공간입니다. 어떤 항목이 큰지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달라집니다.

2. 오래된 기기 백업 삭제하기

계정 저장 공간 관리 → 백업에 예전에 쓰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백업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 쓰지 않는 기기의 백업은 삭제해도 됩니다. 현재 기기 백업에서도 필요 없는 앱의 데이터를 백업 대상에서 끄면 용량이 줄어듭니다.

3. 메시지 첨부 파일 정리하기

카카오톡을 주로 쓰더라도 iMessage에 사진과 동영상이 꽤 쌓여 있을 수 있습니다. 설정 → 메시지 → 메시지 유지를 ‘1년’이나 ‘30일’로 바꾸거나, 큰 첨부 파일을 직접 지우면 공간이 확보됩니다.

4. iCloud Drive의 큰 파일 정리하기

iCloud Drive에 동영상이나 압축 파일 같은 큰 파일이 있다면 PC로 옮기거나 삭제하세요. 파일 앱에서 크기순으로 정렬하면 찾기 쉽습니다.

5. 필요 없는 사진·동영상 지우기

흐린 사진, 중복 사진, 스크린샷만 지워도 꽤 줄어듭니다. 단, 삭제한 항목은 최근 삭제된 항목에 30일 동안 남아 있으므로, 바로 공간을 확보하려면 그 앨범도 비워야 합니다.

6. 그래도 부족하다면: 원인은 대부분 ‘사진’입니다

위 방법을 다 해 봐도 금방 다시 가득 찬다면, 대부분 사진과 동영상이 원인입니다. 4K 동영상과 HEIC 사진이 수천 개만 쌓여도 50~200GB는 금방 차고, 사진은 매일 늘어납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사진 보관함을 내 컴퓨터나 외장 하드로 옮긴 뒤 iCloud에서 삭제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iCloud 사진이 켜져 있으면 iCloud에서 사진을 지우는 순간 아이폰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함께 지워집니다. 그래서 반드시 원본을 먼저 안전하게 저장해야 합니다.

무료로 하려면 iCloud.com에서 1,000장씩 다운로드하고, ZIP 파일을 하나하나 풀어 확인한 다음, 같은 사진을 다시 선택해 삭제하는 과정을 반복해야 합니다. 몇천 장 정도라면 해 볼 만하지만, 수만 장이라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빠뜨리거나 잘못 지울 위험도 커집니다.

7. Export iCloud로 ‘내보낸 후 삭제’하기

이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하려면 저희가 만든 데스크톱 앱 Export iCloud(Windows 10/11, macO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내보낸 후 삭제 모드는 다음 순서로 작동합니다.

  1. 사진이나 동영상을 원본 파일 그대로 선택한 폴더에 다운로드합니다.
  2. 다운로드에 성공한 후에만 그 항목을 iCloud에서 삭제합니다.
  3. 다운로드에 실패한 항목은 iCloud에 그대로 남깁니다.

삭제된 항목은 최근 삭제된 항목에 30일 동안 보관되므로, 내보낸 파일을 확인할 시간도 충분합니다. 처음에는 내보내기만으로 실행해 파일을 확인하고, 그다음에 내보낸 후 삭제로 진행하면 더 안심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Apple에서 내 컴퓨터로 직접 전송되고 저희 서버를 거치지 않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해 Apple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저장할 폴더(외장 하드도 가능)를 고른 뒤 모드를 선택하고 시작하면 됩니다. 정리가 끝나면 계정 저장 공간 관리에서 iCloud+ 요금제를 낮추거나 무료 5GB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비용은 어떻게 비교하면 좋을까요?

iCloud+ 요금은 매달 계속 나가지만, 사진을 한 번 옮기는 작업은 한 번이면 끝납니다. Export iCloud는 매월 200개 파일까지 무료이고, 일반적인 정리는 구독 없는 **5,000개 파일 팩(6.99달러)**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관함이 크다면 Plus(월 9.99달러, 10,000개)나 Pro(월 19.99달러, 50,000개)를 한 달만 쓰고 해지해도 됩니다. 자세한 비교는 요금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정리

  • 먼저 계정 저장 공간 관리에서 무엇이 큰지 확인하세요.
  • 백업·메시지·iCloud Drive 정리로 해결되면 가장 좋습니다.
  • 사진이 원인이라면, 원본을 안전하게 저장한 다음 iCloud에서 지우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자세한 단계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겨 iCloud 저장 공간 확보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는 사진을 그대로 두고 싶다면 아이폰 사진은 남기고 iCloud 사진만 삭제하는 방법도 함께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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